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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정치인 야스쿠니 참배·공물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
정부는 광복절이자 일본 패전일인 15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대금을 봉납하고 일부 정치인들이 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하며 양국간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고 밝혔다.
2025-08-15 16: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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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수해현장 찾은 정청래 “극한 폭우에 특별예산 필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15일 광복절인 15일 경기도 포천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당 재난대책위를 크게 확대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2025-08-15 16: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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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 탈출 언제쯤?…8월 국내 증시 손바뀜 ‘연중 최저’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회전율이 각각 5.24%, 12.16%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5-08-15 16: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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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3차 준비 회의 마무리…개도국 역량강화사업 액셜플랜 승인
외교부는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와 관련 회의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날 15일까지 인천에서 열렸으며 APEC 21개 토토사이트국과 옵서버 대표단, APEC 사무국 관계자 등 58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5-08-15 1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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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택배 쉬는 날’…쿠팡은 ‘정상 배송’
[멤버십토토경제=전새날 기자] 택배업계가 광복절을 전후로 ‘택배 쉬는 날’을 이어가는 가운데 쿠팡 물류 노동자 1000여명은 2차 파업에 나섰다. 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우체국 등은 15일 배송을 하지 않는다. 정부와 택배업계는 지난 2020년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운영하기로 했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주요 택배사들은 매년 14일과 15일에는 택배를 쉬어왔다. 다만 올해는 CJ대한통운과 한진이 주7일 배송을 도입한 데다 광복절이 금요일로 주말까지 연휴가 되면서 업체별로 배송 중단일의 차이가 있는 상황이다. CJ대한통운과 한진은 14일과 15일 이틀간 배송을 하지 않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로젠택배는 이날부터 일요일인 17일까지 사흘간 배송 업무를 중단한다. 월요일이 정기 휴일인 우체국 소포의 경우 14일 ‘택배 없는 날’과 주말, 정기휴일까지 휴무를 이어간다. 배송은 14부터 18일까지 멈춘다. 택배사 배송이 아닌 쿠팡 로켓
2025-08-15 15: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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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악수·대화 거부 정청래 저격 “저도 사람과 대화”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5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가 정청래와 마음 편하게 악수할 수 있겠느냐”고 쏘아붙였으며, 앞서 정 대표는 여러 차례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진솔한 사과를 요구하면서 “악수도 사람하고 하는 것”이라며 악수를 거부해왔다.
2025-08-15 15: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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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전국서 경축·추모 행사 물결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전국 각지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경축·추모 행사가 열렸다.
2025-08-15 14: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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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새 박사’로 이름을 널리 알린 소석(素石) 윤무부(尹茂夫) 경희대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15일 0시1분께 경희의료원에서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2025-08-15 14: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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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기료 오를 수밖에”…현실화 가능성은
이재명 대통령이 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과정에서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하는 데 수백조원이 넘는 공공·민간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돼 주요 선진국 대비 저렴한 국내 전기요금이 장기적으로는 상당 수준으로 인상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2025-08-15 13: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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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8% “일본에 호감”…역대 최고치 근접
한국갤럽은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8%가 “일본에 호감이 간다”고 답해 역대 최고치였던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 호감도(41%)와 비슷하게 나타나 역대 최고치였던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8-15 12:4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