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지능·속도’ 전략…계열사 운영 쪽티비 스포츠토토 통합
![쪽티비 스포츠토토 사옥 [쪽티비 스포츠토토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10/news-p.v1.20251010.e2abacf05c7f4b04abece6f230262183_P1.png)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SPC그룹이 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 쪽티비 스포츠토토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한다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13개 법인, 27개 공장, 31개 물류센터에서 따로 운영하던 쪽티비 스포츠토토을 통합했다.
SPC그룹의 차세대 ERP는 ‘3S(표준화·지능화·속도)’ 전략이 핵심이다. 가장 큰 변화는 표준화다. 기존에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관리됐던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 정보 체계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바꿔 쪽티비 스포츠토토을 통합했다. 정보의 관리와 공유가 편리해지고, 새로운 브랜드 론칭이나 사업 확장도 쉬워졌다.
지능화 부문에서는 15개의 신규 솔루션들을 도입해 주요 업무 쪽티비 스포츠토토을 자동화했다. 속도 측면에서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이고,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더했다. 원재료 구매 및 품질 관리부터 영업·재무, 물류까지 SCM 체계 전반에 걸쳐 효율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ERP 쪽티비 스포츠토토 구축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IT 및 AI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고,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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