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용 토토사이트 세션 SNS]](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24/news-p.v1.20250626.b1d81cdd81f04051b365545017a7d32c_P1.jpg)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JTBC 한민용 토토사이트 세션가 ‘뉴스룸’을 하차한다.
24일 일간스포츠는 방송계의 말을 빌어 한민용 토토사이트 세션가 출산 준비를 위해 오는 8월 1일 진행을 끝으로 ‘뉴스룸‘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후임 토토사이트 세션로는 오대영, 이수진 기자가 합류한다.
한민용 토토사이트 세션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들 물어보셨지만 어쩐지 밝히기 쑥스러워 제대로 답하지 않아왔다.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돼버렸다.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DM(인스타그램 메시지)으로 연락주신 분들이 많은데 답장하지 못했다. 죄송하고 또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 토토사이트 세션는 “대부분 여성이 임신했다고 바로 커리어를 중단하지 않듯 저 또한 평소처럼 뉴스를 하고 있다”며 “다만 좀 다른 게 있다면 점점 불러오는 배를 TV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께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배부른 토토사이트 세션가 낯선 존재인 것도 같다”고 말했다.
또 “사실 저도 점점 변하는 제 모습이 좀 낯설고 어색해서 시청자들도 그러실까 조금 걱정도 된다”며 “JTBC 동료들의 축하와 배려 속에서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토토사이트 세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9년생인 한 토토사이트 세션는 2013년 MB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17년 JTBC에 경력 기자로 입사했다. JTBC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민관 기자와 2021년 결혼한 한민용 토토사이트 세션는 2023년 7월부터 ‘뉴스룸’ 평일 토토사이트 세션를 맡아 약 2년간 진행했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