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쪽티비 스포츠토토, 평택서 ‘복달임 소통 행사’ 개최
김상인 이사장 직접 현장 찾아 1800명 쪽티비 스포츠토토 격려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건설쪽티비 스포츠토토공제회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건설 노동자들을 응원하고자 ‘찾아가는 복달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복(20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 평택시 소재 반도체 공사 현장에서 1800여명의 현장 쪽티비 스포츠토토들이 함께했다. 공제회는 이날 사전에 준비한 치킨과 콜라가 담긴 모바일 기프티콘을 비대면 방식으로 쪽티비 스포츠토토들에게 전달하며 혹서기 노동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상인 이사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시공사 관계자 및 청년·여성 쪽티비 스포츠토토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소통 간담회도 진행했다.
청년 쪽티비 스포츠토토 대표는 “이렇게 공제회가 현장을 직접 찾아와준 것 자체가 큰 힘이 된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누군가 응원해준다는 걸 느껴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것은 현장의 땀”이라며 “작은 응원이지만 진심을 담았다. 앞으로도 건설쪽티비 스포츠토토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공제회가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공제회는 건설쪽티비 스포츠토토의 퇴직공제금 지급을 비롯해 생활안정·건강관리·가족친화·자녀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퇴직공제제도 외에도 단체 상해보험, 종합 건강검진(연 30만원 지원), 결혼·출산 지원금(최대 50만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100만원) 등을 통해 쪽티비 스포츠토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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