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11/rcv.YNA.20250709.PYH2025070921010001300_P1.jpg)
[토토사이트 썸경제=신혜원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출석하라고 재차 통보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을 통해 14일 오후 2시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교정 당국으로부터 출정조사에 응하지 못할 정도의 토토사이트 썸상 문제는 없다는 취지의 회신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특검팀은 전날 새벽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한 뒤 이날 오후 2시 조사를 위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토토사이트 썸상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에 윤 전 대통령의 토토사이트 썸 문제를 확인해달라는 공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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