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토토자원 더 폭넓게 활용”…사이다토토시설 공유플랫폼과 연계
![네이버 지도 검색 및 플레이스 예약 화면 [기획재정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11/news-p.v1.20250711.c981f9c8ae73405487727fa7b18ee825_P1.jpg)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이달 14일부터 사이다토토이 보유한 공공 체육시설, 회의실 등을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톡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사이다토토시설 공유플랫폼인 ‘알리오플러스’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톡을 연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알리오플러스는 사이다토토이 보유한 시설이나 물품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국민에게 대여하는 서비스 제공 플랫폼이다.
현재 알리오플러스를 통해 대여 사이다토토한 시설은 ▷서울 한국산업은행 안암테니스장 ▷성남 한국석유관리원 본사 테니스장 ▷고양 국토안전관리원 테니스장 ▷하남 한국도로공사 동서울지사 테니스장 ▷전주 국민연금공단본관 테니스장 등이 있다.
이 밖에 탁구장, 족구장, 풋살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실, 요가실, 대강당, 대회의실 등도 예약 사이다토토하다.
연계시스템 구축에 시간이 필요한 일부 시설의 경우 해당 사이다토토과 협조해 예약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재부는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네이버 지도 앱·웹과 카카오톡 앱에서 국민의 수요가 많은 회의실, 강당·강의실 등 사이다토토시설을 직접 검색·예약할 수 있게 된다”면서 “국민이 일상에서 사이다토토자원을 더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오플러스와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2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