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4곳 토토사이트 운영 썰의견 ‘매수’ 유지

재고 부담·관세 여파로 불확실성 해소 못했다는 시각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 제공]

[헤럴드경제=경예은·유동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 6분기 만에 흑자를 낸 가운데 토토사이트 운영 썰에서 일제히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앞으로 영업손익 개선 흐름에 기대를 걸어도 좋다는 해석이다.

8일 다올토토사이트 운영 썰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매출 5조 6000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달성하자 토토사이트 운영 썰 의견 ‘매수’(Buy) 및 적정주가 44만원으로 유지했다. 유진토토사이트 운영 썰증권도 토토사이트 운영 썰 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유지했고, NH토토사이트 운영 썰증권의 경우 토토사이트 운영 썰의견 매수를 유지한데 이어 목표 주가를 40만원으로 5% 상향했다.

유지웅 다올토토사이트 운영 썰증권 연구원은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를 제외하고도 영업이익에서의 증가폭이 확대됐다”며 “3분기 주요 쟁점은 미주 AMPC 확대와 아시아 JV(합작 벤처)의 성과 개선 등으로 실적은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요타, 현대차에 배터리 대규모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영업이익 규모가 빠르게 올라 손익분기점 돌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진토토사이트 운영 썰증권은 2분기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 대해 “당사 추정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라며 “당분간 실적은 GM의 재고 축적과 AMPC 금액에 연동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NH토토사이트 운영 썰증권은 “기업 매출 중 가장 고마진인 얼티엄셀 매출 비중이 선수요 영향으로 확대됐고 수익성이 양호한 인도네시아 대상 매출도 이번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10월부터 미국 내 전기차 구매보조금이 폐지돼 GM 판매가 하락하겠지만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라인 가동을 통해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아직 하반기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SK증권에서는 “선제적 재고 축적에 따른 부담과 관세 부과에 따른 원재료 매입단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박현우 SK증권 연구원은 “(기업이) 미국 내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원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구조이기에 관세로 인한 원가 상승 압력이 하반기 손익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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