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참여 모집…단체당 최대 100만원 지원

지난 6월 해양경찰교육원이 바다 가꾸기 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중앙회]
지난 6월 해양경찰교육원이 바다 가꾸기 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중앙회]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중앙회가 올해 도입한 전 국민 참여 바다 가꾸기 운동을 통해 전국 항·포구나 해안가를 돌며 해양쓰레기 12톤을 수거했다고 8일 밝혔다.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4개월간 진행된 ‘모두의 바다, 함께海’라는 바다 정화 캠페인에 38개 단체에서 1300여 명이 지원했다. 이 중 17개 단체(650여 명)가 최종 선정돼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서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중앙회는 국민의 자발적인 바닷가 청소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해당 캠페인을 개최했다.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중앙회는 올해 11월까지 매달 3개 팀 이상을 선정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다음 달 활동을 위한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며 최소 참가인원은 20명 이상이다.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단체당 최대 100만 원도 지원된다. 일반 시민단체, 학생 동아리, 동호회, 친목회 등 단체나 모임을 구성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모임은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홍보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먹튀검증 토토사이트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해양 정화 활동의 주체가 돼 보람과 재미를 느끼며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해 더 많은 국민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fo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