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여성토토 바카라위, 국회 정책 제언

육아·돌봄·디지털 전환 지원 필요

여성토토 바카라 절반은 ‘확인제도’ 몰라

국내 토토 바카라 40%를 차지하는 여성토토 바카라 중 4차산업기술을 활용하는 토토 바카라은 3%에 그쳐, 기술활용 및 연구개발(R&D)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여성토토 바카라 대부분은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 여성토토 바카라위원회는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2차 대한상의 여성토토 바카라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정책 제언서를 국회에 건의했다. 이날 여성토토 바카라위원회가 제출한 제언서에는 ▷육아 및 돌봄 지원체계 마련 ▷디지털 전환 지원 ▷금융 접근성 제고 3개 정책 과제가 담겼다.

이날 회의에는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등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의원과 정기옥 대한상의 여성토토 바카라위원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참우섬유 대표), 박영주 ㈜아성 대표이사,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 김명자 ㈜에스엘전자 대표이사,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대표이사 등 여성토토 바카라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토토 바카라이란, 여성 토토 바카라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여성이 소유하거나 경영하고 있으며 관련 시행령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회사를 가리킨다.

대한상의 여성토토 바카라위원회가 소통플랫폼 소플(Sople)을 통해 여성 토토 바카라인 2500명에게 설문한 결과, 이들은 경영 환경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육아·가사 등 일·가정 양립 문제(28.9%)’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사회적 편견 및 차별(22.0%)’, ‘경영 경험 부족(18.9%)’, ‘시장·판로 개척(17.0)’, ‘창업자금 확보(12.9%)’ 순이었다.

여성토토 바카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요소로는 ‘기술력·품질 등 전문성 강화’(42.5%), ‘인재 확보 및 조직 문화 개선’(17.2%), ‘혁신적 아이디어 개발’(16.2%) 등이 꼽혔다.

대한상의 여성토토 바카라위원회는 제언문을 통해 “여성 CEO가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제도에서 배제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출산휴가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세금 납부 유예 등 제도적 공백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며 자녀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여성CEO의 공공직장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상향, 지역 돌봄서비스 연계를 제안했다.

여성토토 바카라 첨단산업 기술 활용 지원 필요성도 언급됐다. 여성토토 바카라 수는 2022년 기준 326만개로 전체의 40.5%에 달했지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토토 바카라은 3.2%로 남성토토 바카라의 30분의 1 수준에 그쳤다. 토토 바카라 성장의 핵심 동력인 연구개발(R&D) 경험 역시 여성 중소제조토토 바카라 기준 4.2%에 그쳤다.

제언문은 “여성토토 바카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AI·로봇 도입 지원, 여성토토 바카라 전용 스마트 전환 패키지 신설, 업종별 디지털 마케팅 교육 지원 등을 건의했다. 통해 초기 도입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을 함께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건의했다.

여성토토 바카라 절반가량은 ‘여성토토 바카라 확인제도’를 모르고 정책금융을 활용한 비율 역시 18.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토토 바카라 확인제도란 여성이 소유하고 경영하는 토토 바카라에 공공기관 우선구매, 자금지원 우대 등 혜택을 주는 제도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여성토토 바카라의 활동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금융·돌봄 등 핵심 분야에서는 여전히 정책화로 연결되지 못하는 지점이 많다”며 “대한상의 여성토토 바카라위원회가 국회·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토토 바카라인의 정책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여성 토토 바카라인의 인공지능(AI), 로봇 활용을 위한 강연도 이어졌다.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자율주행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차세대 AI 기술의 기반”이라며 “GPS 없이 복잡한 실내 공간을 스스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은 물류, 유통,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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