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지난 3일 조직개편안 제안”

‘청년 담당관 채용 계획’ 공고

강유정 토토사이트 실수 대변인이 7일 서울 용산 토토사이트 실수 청사에서 청년담당관 신설 등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강유정 토토사이트 실수 대변인이 7일 서울 용산 토토사이트 실수 청사에서 청년담당관 신설 등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토토사이트 실수은 7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토토사이트 실수 특활비가 포함된 것과 관련한 야당의 지적에 “책임 있게 쓰고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토토사이트 실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토토사이트 실수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지난 정부 시절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특활비 집행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관련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은 바 있다.

강 대변인은 또한 이날 토토사이트 실수이 직제 개편안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난 3일에 국정기획위원회로부터 정부 조직 개편안을 제안받기는 했고, 마찬가지로 현재 내부 검토 중”이라며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토토사이트 실수 조직개편안 또한 안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당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방송법 통과와 관련한 이재명 토토사이트 실수의 입장을 두고 강 대변인은 “토토사이트 실수의 생각은 방송법 개개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밝힌다기보다, 권력의 구조나 혹은 누가 집권을 하느냐와 여부와 관계없이 국민에게 대중적인 공감대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방송법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그 안에는 다양한 거버넌스를 비롯한 다양한 법안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특별 개별 법안에 대해서 의견을 밝힌 바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 토토사이트 실수이 직접 임명을 지시한 특별감찰관은 아직 국회로 요청서가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 대변인은 “아직 국회에 요청하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이 토토사이트 실수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축사 초안에서 과거사 문제 언급이 있었다가 빠졌다는 내용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강 대변인은 “과거사가 중요하긴 하지만, 현재 굉장히 복잡다단한 국제 관계 속에서 한국과 일본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방향, 상호적인 일종의 호혜적 관계 속에서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고 설명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방미를 두고 강 대변인은 “관세 협상을 비롯해 한미 정상 외교, 면담 혹은 혹은 회담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 교류와 조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토토사이트 실수은 이날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새롭게 설치한 ‘청년담당관’ 채용계획을 공고했다. 강 대변인은 “선발된 청년 담당관들은 국민 통합비서관실에서 일하며 청년 정책 수립 제도 개선, 청년 참여 플랫폼 운영 등 청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업무들을 맡을 예정”이라며 “아울러 이번 청년담당관 채용은 폭넓은 인재 등용을 위해 ‘공정채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자들은 채용 과정에서 나이 확인을 위한 기본증명서를 제외하고는 학력, 경력, 가족 관계 등에 대한 어떠한 자료 제출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포부와 계획을 담은 ‘청년정책 제안서’와 이를 바탕으로 한 발표와 면접만으로 심사받게 된다.

이번 채용 절차를 통해 토토사이트 실수은 남녀 각각 1명씩 총 2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경기지사 시절에도 청년비서관을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개 모집한 바 있다. 강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지금 2019년 경기도 청년비서관 채용 방식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면서 “당시 합격한 청년비서관이 현재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모경종 의원이기도 하다. 당시 경기도 청년비서관 채용 콘셉트를 이번에도 많이 좀 사용했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그는 “그때는 경기 청년 정책 비서관이었는데 이번 채용은 대한민국 청년 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정책 제안서라 범주가 달라졌다고 할 수 있다”며 “토토사이트 실수의 의중이 반영된 그런 채용 방식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토토사이트 실수은 또한 중앙부처에서 일하는 청년인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청년인턴 등을 대상으로 같은 방식의 공개채용을 진행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변인은 “청년담당관 채용의 구체적 계획과 내용, 요건 등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향후 청년 인턴 채용 등 공공분야에서도 공정채용 방식을 적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