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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토토사이트 panda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급증하는 민폐 행동과 관련해 토토사이트 panda지역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해 화제다.

지난 4일 토토사이트 panda 표선초등학교 학생들은 토토사이트 panda도청 홈페이지 ‘토토사이트 panda특별자치도에 바란다’에 ‘외국인 관광객 에티켓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합니다’라는 내용을 제목으로 한 게시물을 올렸다.

학생들은 게시물에서 “일부 외국인 토토사이트 panda의 민폐 행동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길가에 대·소변을 본다던가 쓰레기 투기나 버스 내 흡연 등의 행위가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원인을 탐구해봤다며 ▲외국인에 대한 신고가 어려운 점 ▲나라마다 문화가 다른 점 등을 꼽았다. 학생들은 또 ▲즉시 출동해 신고가 가능하게 하는 제도 ▲토토사이트 panda들에게 한국 내 에티켓을 알려주는 책자나 스티커 등을 배부하는 방안 ▲관련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함께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토사이트 panda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무단횡단 등 무질서 행위 4100여건이 적발됐고, 이 중 85%가 외국인의 기초질서 위반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관광객 관련 경범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나 증가했다.

토토사이트 panda에서는 경범죄의 경우 토토사이트 panda특별법을 통해 토토사이트 panda자치경찰에 경범죄 위반사범을 대상으로 한 즉결심판 청구권한이 부여하고 있다. 다만 관련 범칙금 액수은 경범죄법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돼있다.

앞서 지난해 토토사이트 panda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토토사이트 panda시 연동 길거리에서 대변을 보는 듯한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확산한 바 있다. 해당 사진에는 한 아이가 도보 옆 화단에서 바지를 내리고 쭈그리고 앉아 있다.

또 도내 버스에 탑승한 중국인들이 좌석에서 담배를 피우고 창문 밖으로 담뱃재를 터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돼 문제가 불거졌다. 이들은 버스 기사의 주의에도 별 반응이 없다가, 지적이 이어지자 결국 담배를 창밖으로 던진 후 창문을 닫았다.

논란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우리도 두고만 볼 게 아니라 중국인 토토사이트 panda들의 무개념 행동에 경범죄 처벌을 내려 다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처를 해야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