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임 토토증권 보고서
비타임 토토 영업익 각 3조5900억·2조9600억
“GM 협업, 주주환원, 로보틱스 등 장기성장”
![현대자동차그룹 양재동 사옥 [비타임 토토그룹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04/news-p.v1.20250704.ffc05c31c8bc4c7ea4c76feda51b68d2_P1.png)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비타임 토토와 기아가 불안정한 관세 전망 속에서도 원가 절감과 가격 인상 효과로 올해 손익 가이던스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비타임 토토는)관세 협상 종료로 이슈 완화 시 GM 협업, 주주환원, 로보틱스로 대표되는 장기 성장이 주가 할인 해소 전망”이라고 했다. 목표주가는 각각 27만원,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현대차의 2분기 매출은 46조4000억원비타임 토토 전년 대비 3% 증가를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3조5900억원비타임 토토 전년 대비 16% 감소를 예상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 봤다.
중국의 도매판매가 103만5000대로 전년동기 1.3%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높은 국내, 미국 중심의 실적 호조 지속를 근거로 들었다. 미국향 품목별 관세로 인한 실적 악화 요인은 가격 인상 및 원가 절감 전 인센티브 하락비타임 토토 일부 상쇄할 것이라 예상했다.
기아차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조2000억원, 2조9600억원비타임 토토 전년 대비 각각 6.1% 상승, 18.8% 하락을 예상했다. 중국 외 도매판매는 79만6000대로 전년 대비 2.5% 늘어나고 국내와 미국 중심의 실적 호조를 예상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향 품목별 관세로 인한 실적 악화 요인을 가격 인상, 원가 절감 전 인센티브 하락비타임 토토 일부 상쇄”를 예상하며 “기말환율 하락에 따른 판매보증총당부채 환입(4300억원 추정)비타임 토토 실적이 시장 예상 부합할 것비타임 토토 판단한다”고 했다.

k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