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주연 ‘토토사이트추천딸’ 30일 개봉

‘토토사이트추천가 이사왔다’ 임윤아 연기변신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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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악마’와 ‘좀비’ 등 오컬트적 요소를 소재로 한 코미디 토토사이트추천들이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토토사이트추천 ‘좀비딸’(감독 필감성)과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웃음으로 무장한 코미디 토토사이트추천들이 한국 토토사이트추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토토사이트추천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이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인질’(2021)을 쓰고 연출한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좀비딸은 이 세상에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조정석은 작중 동물원 맹수 사육사이자, 좀비가 된 딸의 아빠 ‘정환’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와 조정석표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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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감성 감독은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좀비물이지만 좀비 장르를 좋아하지 않아도 웃고 울 수 있는 가족 코미디”라고 소개했고, 조정석은 “재미와 감동을 사로잡은 토토사이트추천”라고 말했다.

‘흥행 보증수표’로 잘 알려진 조정석의 출연으로 또 한 번의 토토사이트추천 흥행작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실제 조정석은 앞서 ‘엑시트’(2019)와 ‘파일럿(2024)’ 등을 통해 ‘7월 말’ 개봉작 흥행불패 기록을 써왔다.

필 감독은 “조정석 배우를 생각하며 시나리오를 썼다”며 “웃기면서도 가슴을 찌르는 장면을 호감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는 조정석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조정석은 “원작을 못 보고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이번 토토사이트추천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좀비딸은 오는 8월 해외 개봉 일정도 확정 지었다. 토토사이트추천의 배급을 맡은 넥스트엔터테인먼트 월드에 따르면, 좀비딸은 내달 1일 대만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호주와 뉴질랜드 등 주요 22개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 관객들이 함께 웃고, 울며, 공감할 수 있는 토토사이트추천가 될지 주목된다.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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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엑시트’로 여름 극장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던 이상근 감독도 오는 8월 차기작 ‘악마가 이사왔다’로 돌아온다. 토토사이트추천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엑시트 이후 이상근 감독과 다시 만난 임윤아의 연기 변신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는 낮에는 단정하고 차분한 느낌의 ‘선지’가 밤에는 파마머리와 강렬한 빨간색 옷을 입은 토토사이트추천 ‘선지’로 변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길구’와 함께 토토사이트추천 선지를 돌보느라 해탈한 아빠(성동일 분)와 기묘한 기운을 가진 사촌 아라(주현영 분)가 어떤 웃음 요소를 만들어낼지도 주목된다.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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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측은 “임윤아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감행했다”면서 “무해한 매력을 선사할 안보현까지 이들이 앞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할 만할 것”이라고 했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