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전 복지부 토토사이트 행오버. [세종 제공]
권덕철 전 복지부 토토사이트 행오버. [세종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는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토토사이트 행오버을 세종 규제그룹 및 헬스케어팀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토토사이트 행오버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보건복지 분야에 약 33년 이상 몸담아온 전문가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독일 슈파이어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권 고문은 문재인 정부 초대 복지부 차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을 지냈다. 2020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제54대 보건복지부 토토사이트 행오버을 역임했다.

권 전 토토사이트 행오버은 토토사이트 행오버 재임 당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의료 컨트롤타워 수장으로 활약했다. 질병청 등 관련 부처와 지자체, 의료기관, 제약회사, 국제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퇴임 후에는 전북대학교에서 첨단의료기기학에 대해 강의하는 등 학계에서도 명성을 쌓아왔다.

권 전 토토사이트 행오버은 의료법, 건강보험법, 제약산업육성법, 의료기기산업법,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첨단재생바이오법, 의료해외진출법, 신의료기술평가,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대한 정책과 종합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한 경험과 통찰력을 토대로 의료·제약·의료기기·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오랜 실무 경험에서 우러난 보건의료정책과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은 물론, 보건복지 분야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권덕철 고문의 합류를 통해 AI 기반 융복합 혁신 의료기기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고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법적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토토사이트 행오버 출신의 김성태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가 이끌고 있는 세종 헬스케어팀은 올해 인사를 다수 영입하며 맨파워를 강화하고 있다. 식품안전분야 공인전문검사 손정현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 임상약학전문가로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16년간 약제 상근심사위원을 역임한 최병철 고문 등이다. 공공 및 민간 영역의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헬스케어 산업의 대전환 흐름에 맞춰 선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park.jiye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