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 30여명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템플스테이 건담 토토사이트(사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소재 법주사에서 영어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즈넉한 산사에서 스님들과 함께 사찰 투어·예불·단주 만들기·전통 단청 채색·차담 등을 체험했다.

이번 건담 토토사이트는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교감을 바탕으로 손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2011년부터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템플스테이 건담 토토사이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했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재개했다. 유혜림 기자


fo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