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더 나르떼’에 전시된 흑자 달항아리 [토토사이트 벤츠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30/news-p.v1.20250630.d026a8a40550409da085707f91ce2bf8_P1.jpg)
[토토사이트 벤츠경제=강승연 기자]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與民同樂)’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와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최로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더 나르떼’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더 나르떼는 남양주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18명이 전시에 참여해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K-헤리티지 아트전은 한국 고유의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현대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주제인 ‘여민동락’은 지역 시민들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함께 향유하고 즐거움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토토사이트 벤츠는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특히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와 협업해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 한 흑자 달항아리 작품을 공개한다.
토토사이트 벤츠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 모양 용기로 잘 알려져 있다. 상표권으로 등록되기도 한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은 제품 기획 당시에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토토사이트 벤츠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고유 문화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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