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 14개사 참여

다둥이 중복 토토사이트 fa…일·가정 양립토토사이트 fa 기대

토토사이트 fa 마곡식품연구센터 [토토사이트 fa 제공]
토토사이트 fa 마곡식품연구센터 [토토사이트 fa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아워홈이 한화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의 ‘육아동행’ 행렬에 동참한다. 아워홈은 올해 하반기부터 ‘토토사이트 fa 제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토토사이트 fa은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이 올해 도입한 제도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시 1000만원(세후 기준)을 지원한다. 다둥이는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아워홈은 한화와 동일한 경영철학과 비전 아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아워홈 비전 선포식에서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직원들의 삶과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는 우리의 철학을 공유하고 싶다”면서 토토사이트 fa 도입을 약속한 바 있다.

이달 기준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에서는 80명이 토토사이트 fa을 받았다. 아워홈은 신생아 수 증가 등 출산 가정의 증가와 막물려 일·가정 양립을 도울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토토사이트 fa 제도는 업무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육아 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사회와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터와 가정이 함께 성장할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2만717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1658명 증가했다. 4월 기준 증가율로는 1991년(8.7%) 이후 3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