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토토사이트 박준휘 학회장 (앞줄 왼쪽 일곱번째)외 학회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료 토토사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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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무료 토토사이트(회장 박준휘)는 지난 20일 ‘범죄예방정책의 새로운 방향 – 환경, 과학,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2025년도 정기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57동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사회∙과학기술 환경 속에서 무료 토토사이트예방정책의 통합적 접근 필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환경적∙과학적 요소를 포괄하는 다학제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박준휘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금현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의 환영사,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김준기 서울대학교 기획부총장도 축사자로 참여했다. 무료 토토사이트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함께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하태훈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맡았다. 하 교수는 ‘통합적 무료 토토사이트예방정책’을 주제로 기존의 형벌 중심 형사정책을 넘어서 무료 토토사이트 발생 원인 탐색과 증거 기반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1세션은 이수영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김은희 건축공간연구원 센터장이 ‘무료 토토사이트예방 환경개선사업 추진현황과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무료 토토사이트예방) 기반의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가능 한 예방환경 조성 사례를 공유했다. 민무홍 성균관대 교수는 ‘AI 시대의 사이버무료 토토사이트’를 주제로 AI 기반 피싱 및 딥페이크 등 신유형 무료 토토사이트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는 홍송이 법무부 사무관, 민경화 경찰청 경정, 이화영 사이버 안보 연구소 부소장, 오윤이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제2세션은 홍영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사회를 맡고았다. 소민아 국립정신건강센터 과장은 ‘범죄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법∙의료 개입과 지역사회 통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재승 마이애미대학교 부교수는 무료 토토사이트과 생명과학을 접목한 융합 연구를 소개했다. ‘장내미생물이 범죄 및 비행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토론에는 나종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성유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성민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보건연구사, 김주연 hy중앙연구소 박사가 참여하였다.

박준휘 학회장은 “학술대회는 환경적, 과학적 요소를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에서 새로운 무료 토토사이트예방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정책 현장과 학계가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