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환율 하락…李정부에 국민 토토사이트 바코드 커”
“잘사니즘 실현하면 1년 뒤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도전하는 박찬대 의원(3선·인천 연수구갑)은 23일 “국장에 대한 토토사이트 바코드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경제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고 안정적인 투자를 반영할 수 있도록 상법 등을 개정해서 안정감과 미래 토토사이트 바코드가치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유능한 개혁정치를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우리가 야당 시절에는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에 번번이 길 막혀서 집권여당이던 국민의힘 또는 대통령실이 동의하지 않는 개혁법안을 하나도 통과시키지 못했다”며 “우리가 집권여당이 됐으니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민생법안을 하나하나 우선순위에 따라 정해서 나갈 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표적으로 약 3년6개월만의 코스피지수 3000 돌파를 꼽으며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 들어 가장 큰 변화를 보이는 건 주가지수 아니겠느냐. 2000선에서 시작했던 주가가 3000까지 쉼 없이 올라가고 환율은 꾸준히 떨어졌다”며 “이재명 정부에 대한 토토사이트 바코드가 국민께 상당히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상법 개정안 통과와 함께 사법·검찰·언론 개혁도 올해 말까지 입법을 완료하겠다고 했다. 그는 “기존의 기득권을 가진 권한을 국민과 함께 내려놓는 쪽으로 진행하겠다”며 “거부당했던 많은 특검법, 민생 법안이 있지 않나. 여야가 함께 대선 공통공약의 순서를 정해 차례차례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개혁정치 완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에서 ‘험지 압승’을 내세웠다. 박 의원은 “험지 승리 전략은 무엇이냐(면) 국민의 삶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성과로 보여줘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기초로 국격을 높이고 ‘잘사니즘’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게 되면 1년 뒤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보여주는 성과에 토토사이트 바코드감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빛의 혁명을 통해 정권을 바꿔주신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제대로 된 실용정치와 민생회복, 경제성장, 국민통합을 보여드리면 국민께서 보상하실 거라 생각한다”며 “당은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당하겠다. 당·정·대가 하나 되는 모습을 통해 성과와 토토사이트 바코드감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고 그 결과가 지방선거 압승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과 협치를 위한 전략에 관해 박 의원은 “지난 3년 윤석열 정부에서 국민의힘은 사실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심지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내란에 대해서도 단호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도 “야당과 협치하는 건 당연히 우리가 함께하는 지향 아니겠나.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며 꾸준히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수직적 당정 관계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음이 어디 있느냐에 따라 국민의힘 당대표가 뽑히기도, 바뀌기도, 잘리기도 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것”이라면서도 “이 대통령의 마음은 국민에게 있다. 국민이 원하는 후보가 누군지, 거기에 맡기는 게 이 대통령의 마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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