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빅히트뮤직]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빅히트뮤직]
전시 ‘부재 속 존재: 챕터 2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아트’ 포스터.
전시 ‘부재 속 존재: 챕터 2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아트’ 포스터.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방탄소년단(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치는 달 21일, 전 세계의 아미(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팬덤명) 팬아트 작가들이 참여하는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팬아트 전시가 서울 성동구 TAXA 서울에서 열린다.

‘부재 속 존재: 챕터 2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아트’(Presence in Absence: The Art of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Chapter 2)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벨라루스, 칠레, 독일, 베트남, 인도, 이란, 아일랜드, 러시아, 스위스, 스페인, 우크라이나, 미국 등 13개국의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팬아트 작가 20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의사, 디자이너, 교육자, 일러스트레이터까지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전시작은 주로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멤버들의 단독 초상을 중심으로 채워진다. 그룹 활동 당시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각 멤버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매력을 조명한다. 디지털 아트, 펜화,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팬아트는 멤버들의 군 복무 기간인 2022년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시간을 반영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25번째 시간 컬렉티브’(25th Hour Collective)는 “팬아트는 더 이상 단순한 팬 문화의 부산물이 아니라, 대중문화와 예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하나의 문화적 실천”이라며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팬아트를 주제로 한 개인 주최 전시 중 참여 작가 수와 국적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29일까지. 무료.


d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