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토토사이트 라이브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전원주가 세상을 떠난 남편의 외도에 관해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토토사이트 라이브 언니와 숯가마에서 몸 지지며 79금 토크하는 자유영혼 선우용여 (+충격 절약 정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토토사이트 라이브는 아들이 선우용녀 집 근처에 산다고 하며 “제일 큰 아파트. 궁전”이라고 했다.

그러자 선우용녀는 “무조건 우리 아들 잘살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건 내가 안다”며 “이 언니가 어릴 때 (아들한테) 정을 안 줬다. 솔직히 아저씨한테 미쳐 돌아가지고 아들은 뒷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토토사이트 라이브는 “내가 남자를 좋아했다. 우리 남편을”이라고 했다.

이어 “근데 죽고 나니까 여자가 셋이더라. 술집에 하나 있고, 식당에 하나 있고, 카페에 하나 있었다”고 말했다.

선우용녀가 “근데 왜 좋아했냐. 아저씨가 잘생기지도 않았는데”라고 하자 토토사이트 라이브는 “남자다웠다. 안아주는데 뼈가 부러지는 줄 알았다. ‘이 남자하고 살아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토토사이트 라이브의 남편은 2013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