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어 예능 확대…초록뱀미디어 최영근 사장

주말극·시트콤 등 제작

스타급 작가들과 계약 추진

올 매출 190억원 예상

“2~3년내 1위 제작사 도약”

초록뱀미디어. 국내 대표적인 드라마 제작사다. 초록뱀미디어는 과거 한때 국내 주식 투자자들 사이 부담스런 존재였으나 작년 초 에이모션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됨으로써 오로지 드라마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 변신토토사이트 매입.

드라마로 토토사이트 매입를 낼 수 없었던 초록뱀미디어는 올해 첫 토토사이트 매입를 낼 계획이다. 새로운 사업계획도 갖고 있다.

최영근〈사진〉초록뱀미디어 사장은 지난 13일 토토사이트 매입경제 ‘생생코스닥’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드라마 제작 편수도 늘려 약 19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 2010년 116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문제는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적자 구조라는 것. 작년에는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손실 63억원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최 사장은 “올해 영업이익은 토토사이트 매입로 전환시켜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올해 토토사이트 매입를 보일지, 계속 적자일지 최 사장 역시 확답을 주지 못했다. 영업이익이 토토사이트 매입 구조로 갈 수 있는 것은 바로 드라마 제작 편수가 작년보다 늘어나기 때문이다.

최 사장은 “주말연속극을 포함해 올해 3개가량의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편 사업자들이 선정되면서 드라마 제작 환경이 급격히 좋아져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토토사이트 매입. 특히 최 사장은 예능 프로그램도 제작할 계획이다.

MBC 예능국장, MBC TV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했던 최 사장은 “25억~30억원가량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을 한 해 4개 정도 할 계획”이라며 “이미 기획단계를 넘어 작가 섭외 등 구체적인 사업 진행을 하고 있다”고 설명토토사이트 매입.

무엇보다 최 사장은 종편 출현 이후 국내 드라마 제작 환경이 좋아졌다고 강조토토사이트 매입.

과거 다소 불공정한 계약관계 때문에 드라마 제작비에도 못 미치는 돈을 받고, 편성권을 따기 위해 무조건 밀어붙였지만, 최근에는 종편 사업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기존 방송사와의 경쟁으로 더 많은 제작비를 받고 있다. 일례로 지붕뚫고하이킥의 경우 120회에 27억원의 제작비를 받았던 초록뱀미디어는 후속작인 가칭 지붕뚫고하이킥3의 경우 83억원에 계약토토사이트 매입.

이런 과정으로 최 사장은 2~3년 내 국내 드라마, 연예프로그램 제작 1위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토토사이트 매입.

이를 위해 현재 능력 있는 스타 작가들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가 인기 강사를 통해 매출 및 수익구조를 높인다면, 초록뱀미디어는 인기 작가를 통해 매출 및 수익구조를 높일 수 있다.

최 사장은 “올해 약 4~5명의 스타급 작가를 영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토토사이트 매입.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전문 업체에서 향후 콘텐츠의 국내는 물론 해외 유통 사업까지 하겠다는 최 사장은 “중국, 일본, 동남아시장에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채널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일본 소니 자회사인 소넷이 투자를 한 것 역시 향후 중국 및 동남아시장 콘텐츠 유통을 위한 포석”이라고 말토토사이트 매입.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