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이 16일 밤 35.2%(전국ㆍ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 15일 방영된 19회의 33%보다 오른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던 결말은 결국 해피엔딩이었다. 주원(현빈)과 라임(하지원)은 주원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쓴 채 혼인신고를 했고, 세 아이의 부모가 되어 행복한 일상을 맞는다. 오스카(윤상현)와 윤슬(김사랑), 아영(유인나)과 김비서(김성오)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22일 동시간대에는 70분 분량의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스페셜편이 방송되며, 23일부터 ‘하늘이시여’, ‘인어아가씨’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 ‘신기생뎐’이 방영된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