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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훈풍에 반도체주 줄강세…SK하이닉스 30만원 찍나 [종목Pick]
인공지능(AI)칩 대장주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조 달러(약5490억원)을 찍고 훈풍이 분 10일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는 5.69%(1만6000원) 상승한 29만7000원에 마감하는 등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주들도 덩달아 강세 마감했다.
2025.07.10 16:14 -
1주 150만원 찍었다…‘삼비디아’ 주가 맵다 매워 [종목Pick]
삼양식품 주가가 10일 장중 150만원 선을 웃돌며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
2025.07.10 16:07 -
‘오늘 생일’ 이 인물 이름딴 ‘서학개미’ 최애株…‘올해만 22%↓’ 주가 어디로? [투자360]
서학개미(미국 주식 소액 개인 투자자) 최애주로 꼽히는 테슬라 주가가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연일 경신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發) 관세 리스크가 테슬라에 더 큰 압박을 주는 형국인데,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5% 하락한 295.88달러에 장을 마쳤다.
2025.07.10 15:27 -
“‘4000피’마저 가시권”…‘연고점 또 경신’ 코스피에 페스타토토가 전망치 줄줄이 올렸다 [투자360]
[페스타토토=정윤희 기자] 코스피가 나흘째 상승하며 연고점을 연일 갈아치우자 증권사들이 코스피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올해 하반기 코스피가 3400∼3550선에 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하진 않았으나 4000선까지 뚫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10.40포인트(0.33%) 오른 3144.14로 개장해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3137.17)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을 소화한 코스피는 상승 폭을 키우며 오후 3시15분께 3174.44까지 오른 상태다. 최근 코스피 상승세는 금리 인하, 이재명 정부의 추가 증시 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오름세를 지속하는 모양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금융통화위원 6명 중 4명은 (3개월 내) 현재 2.5%보다 낮은 수준으로 금리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말했다.
2025.07.10 15:21 -
트럼프發 구리 관세 폭탄…COMEX·LME 가격 ‘극과 극’[투자360]
미국 트럼프 정부가 8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Section 232)를 근거로 구리에 50%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밝히자 미국과 국제 시장 간 가격이 크게 벌어졌고 선제 수입에 따른 공급 왜곡과 하반기 가격 조정 우려까지 번져 글로벌 구리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2025.07.10 15:00 -
‘파죽지세’ 코스피에 외국인 두 달째 ‘바이 코리아’…지난달 국내주식 3조원 순매수 [투자360]
[페스타토토=정윤희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3조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도 3조600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3조760억원을 순매수했다. 올해 4월까지 9개월 연속 한국 주식을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미국 관세 리스크 우려 완화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난달 국내 주식 2조100억원을 순매수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122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코스닥시장에서는 46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미국(3조4000억원), 아일랜드(1조7000억원)의 순매수 액수가 컸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863조4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4% 수준이다.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도 5개월 연속 순투자를 지속했다. 외국인은 상장채권 17조7150억원을 순매수하고, 14조910억원을 만기상환
2025.07.10 14:41 -
금감원, 상장법인 감사인 설명회 개최
[페스타토토=정윤희 기자] 금융감독원은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품질관리실장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설명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위반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상장사 감사인 등록요건 위반, 독립성 위반, 사업보고서 제출의무 위반 등 감사인에 대한 외부감사법 위반 주요 조치 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 한계기업 및 기업공개(IPO) 예정기업에 대한 심사감리 현황, 감사인지정제도 개선사항 등 감사품질관리 업무와 밀접한 내용도 안내했다. 금감원은 관련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직원이 감독 이슈 및 미흡사례 등을 상세하게 설명함에 따라 상장법인 감사인의 법규 준수, 감사업무 품질관리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주요 감독 이슈 및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회·간담회를 통해 안내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해 상장법인 감사인의 법규 위반 예방 및 감사품질 관리수준 제고를 지속적으로
2025.07.10 14:36 -
‘코스피 5000시대’ 투자 중심축은…반도체 대신 ‘이것’[투자360]
이재명 정부가 임기 내 코스피(KOSPI) 지수 5000 시대 개막을 목표로 상정한 가운데, 그동안 한국 증시는 반도체 중심으로 성장해 왔지만 앞으로는 2차전지, K-콘텐츠, 방산, 조선 등으로 중심축이 이동한다는 전망이다.
2025.07.10 14:30 -
이노룰스, HNIX·네이버클라우드와 AX 시장 공략 ‘속도’
[페스타토토=정윤희 기자]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HNIX·네이버클라우드와 산업별 AX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노룰스가 가진 AX솔루션 역량, HNIX가 가진 IT서비스 역량에 네이버클라우드가 가진 생성형 인공지능(AI)·클라우드 인프라 역량을 더해 조선, 제조, 물류, 건설 등의 주요 AX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주요 AX 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모델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동 검증 사업(PoC)에도 나서 사업 확장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요 기간 산업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동남권(부·울·경)을 중심으로 기술·사업 협력을 강화해, 동남권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공동으로 도모한다. 차동원 HNIX 대표는 “AX와 DX는 이제 피해 갈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며 “국가 경쟁력의 근간인 주요 산업군이 AX 및 DX
2025.07.10 14:25 -
실적 제동에도 ‘배당 엔진’ 가동…현대차 주가 방어 기대[종목Pick]
신한투자페스타토토과 SK페스타토토은 10일 보고서에서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하고 현대차의 경쟁력이 관세 시국에서 더 부각될 수 있다며 향후 관세 협상과 배당 시즌이 주가 방향성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2025.07.1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