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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의혹 모두 사실 아냐. 마음 무겁다”…‘협의이혼서’까지 공개
[토토사이트 추천=장연주 기자] 코요태 멤버 신지 소속사가 예비신랑 문원의 과거 이혼합의서까지 공개하며 예비신랑 보호에 나섰다. 신지는 특히 문원과 관련한 각종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면서, 피로감을 드려 마음이 무겁다는 심경을 밝혔다. 신지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저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한편으로는 제가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신지는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제 입장이 오래 걸린 점 죄송하다”며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지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고민하고 더 살피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요태 소
2025.07.09 09:50 -
‘장르, 산업 아우르는 K-캐릭터 IP 축제’ 콘진원,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보드게임콘 2025 동시 개최
-젠지(GEN Z) 최고 인기 이모티콘부터 아이돌, 게임, 금융 기반 캐릭터 등 총출동 [토토사이트 추천 = 서병기 선임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코엑스(대표 조상현)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가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및 B1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만나다: 콘텐츠 IP(Meet : Content IP)’를 주제로, 영유아부터 엠지(MZ)세대 등 다양한 세대와 산업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구성한다. 또한 9개국의 해외 바이어들도 함께 참여해 콘텐츠 지식재산(IP) 기반의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보드게임콘 2025’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게임 콘텐츠까지 망라하는 복합 콘텐츠 축제로 확장된다. 또한, 콘텐츠 지식재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콘퍼런스 ‘라이선싱
2025.07.09 09:10 -
스승과 제자의 ‘네 개의 손’ “임윤찬이라는 감동, 모든 것을 준 스승 손민수” [인터뷰]
[토토사이트 추천=고승희 기자] “함께 노래하고 싶었어요.” (임윤찬) 열세 살에 만나 7년을 함께 했다. 201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예술영재교육원의 오디션 현장에서 피아니스트 손민수(49)와 임윤찬(21)은 처음 만났다. 스승은 제자를 한눈에 알아봤다. 소년이 연주한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는 ‘미래의 스승’에게 깊이 각인됐다. 당시를 떠올리던 스승은 “윤찬이는 나와 성향이 비슷해 인연이 될 것 같았다”고 했다. 지금의 손민수는 임윤찬에 대해 “제자이기 이전에, 함께 음악을 사랑하고 나누는 동료로서 그의 진심과 열정을 존경한다”고 말한다. 두 대의 피아노에서 네 개의 손이 노래한다. 모두가 기다려온 무대. 피아니스트 손민수, 임윤찬이 듀오로 한 무대(12일 아트센터인천, 1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1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 선다. 리사이틀을 앞두고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손민수는 “이번 듀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어떤 것이 ‘좋은 음악’이며 ‘좋은 연주’인지에 대한 서로의 관점을
2025.07.09 08:44 -
캐나다관광청, 무료 혜택 많은 ‘스트롱 패스’ 론칭
[토토사이트 추천=함영훈 기자] 캐나다관광청은 올여름 캐나다 여행의 비용 부담을 확 낮춰줄 ‘캐나다 스트롱 패스Canada Strong Pass’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캐나다 스트롱 패스는 파크 캐나다가 관리하는 캐나다 전역의 여러 국립 공원을 비롯해 캐나다의 가장 유명한 장소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캐나다 스트롱 패스의 적용 기간은 9월 2일까지로 캐나다 내 여러 박물관, 국립 공원, 철도를 무료 이용 및 할인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캐나다 국립공원은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캐나다를 횡단하는 열차로 유명한 비아 레일은 성인과 함께 여행하는 17세 이하 어린이는 탑승이 무료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기 여행지인 알버타 주의 밴프 국립공원는 물론 재스퍼 국립 공원 워터튼 레이크 국립 공원,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퍼시픽 림 국립 공원, 퀘벡 주의 라 모리시 국립공원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스트롱 패스 기간 내 캐나다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들
2025.07.09 08:21 -
故 김민기 1주기 맞아 학전김민기재단 설립…1집 앨범 LP로 복각
[토토사이트 추천=고승희 기자] 학전이 오는 21일 1주기를 맞는 고(故) 김민기 대표의 1주기를 맞아 생전 작업을 기록하는 재단을 세운다. 고인의 첫 앨범도 54년 만에 LP로 발매한다. 9일 학전에 따르면 김민기의 데뷔 앨범 ‘김민기’를 LP로 복각해 제작·발매하고 연내 ‘학전김민기재단’을 설립한다. 1971년 발매된 ‘김민기’는 한국 대중문화에 상징적 역할을 한 앨범이다. 음반엔 고인의 대표곡인 ‘아침 이슬’, 한국 모던 포크에 변화를 가져온 ‘그날’, ‘꽃 피우는 아이’ 등 10곡이 수록됐다. 고인이 만 20세에 발매한 이 음반엔 한국 대중음악 수난사가 켜켜이 새겨져있다. 발매 이듬해에 김민기가 서울대 문리대 신입생 환영회에서 민중가요를 가르치다가 경찰에 연행되며 당국에 의해 음반 잔여분량이 판매 금지됐다. 이후 앨범은 수십 배 가격으로 암거래됐고, 각양각색의 해적판 LP로 제작되기도 했다. 1987년 ‘아침 이슬’이 해금된 이후엔 한 음반사에서 김민기의 허락 없이 건전가요를 담은
2025.07.09 08:03 -
모닝커피前, 점 하나 찍으려다 왕의 조식이 되었다[함영훈의 멋·맛·쉼]
[토토사이트 추천=함영훈 기자] ‘점(點) 하나를 가운데(心) 찍는다’는 점심은 뱃 속에 ‘한 점’ 정도 보충하자는 뜻의 ‘가벼운 식단’이라는 어원을 갖는다. 하지만 요즘 피곤한 출근길, 정신을 곧추세우고 집중했던 오전 일과를 거친 뒤, 한국 직장인들은 점심때 무엇을 어떻게 잘 먹을까 고민하면서 가장 좋은 식단을 탐닉한다. 부장과 차장, 과장 이하 신입시원이 점심시간에 ‘원팀’이 되지 못하고 따로 따로 자기네들 좋아하는 식탁을 향하기도 한다. 원뜻 보다 커진 식사의 의미는 세계 3대 미식의 나라 튀르키예에도 있다. ‘Kahvaltı(카흐발트)’는 현대적 의미로 ‘아침식사’ 뜻을 갖게 됐다. 어원을 풀어보면 아시아의 ‘점심’과 맥락이 비슷하다. 중국에선 같은 한자로 쓰고 딤섬이라 읽는다. 요것 하나 먹고 끝내는 것이 점심이라는 의미였겠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중국,싱가포르 등의 정오 식단이 푸짐하다. 카흐발트는 ‘커피(Kahve)’와 ‘이전(Altı)’이 결합된 이 단어이다. 원래 ‘커피를
2025.07.09 07:57 -
“홍진호 맞아?” 쌍꺼풀 수술 확 달라진 얼굴…“티가 너무 난다”
[토토사이트 추천=김보영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확 달라진 얼굴로 나타나 화제다. 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프로 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이전보다 확연히 달라진 인상으로 등장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데프콘은 “시청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농담 섞인 폭로를 했고, 당황한 홍진호는 “수술한 지 한 달 좀 넘었는데 부기가 많이 빠진 줄 알았다. 티가 나나 보다”고 민망해했다. 이에 김풍은 “눈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못 쳐다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호는 “제가 원래 얼굴에 손대는 걸 안 좋아하는데 이번에 처음 손을 댔다. 한달 전쯤 방송에 나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짝눈이라고 하더라. 시청자들의 안구 보호를 위해 수술을 했다”라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근황도 전해졌다. 유인나가 “쌍수 말고는 근황이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홍진호는 “결혼 후 득녀를 했다. 딸 육아를 하
2025.07.09 03:00 -
‘베일드 뮤지션’ 김용재 센터장 “SBS가 아시아 12개국과 음악오디션 펼쳐 글로벌 관심 불러 일으키겠다”
[토토사이트 추천 = 서병기 선임기자]오직 목소리와 음악성만으로 최고를 뽑는 아시아 12개국 음악 오디션 ‘베일드 뮤지션’ 시즌3가 출항했다. ‘베일드 뮤지션’(VEILED MUSICIAN)은 얼굴, 나이, 지역, 학벌 등을 가리고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부르며 오직 목소리와 음악성만으로 승부하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한마디로 ‘베일에 싸인 음악가’다. 그래서 보여주는 음악이 아닌 들려주는 음악, 가장 공평하고 공정한 음악 오디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음악 오디션인 ‘베일드 뮤지션’의 이번 시즌은 무려 아시아 12개국에서 펼쳐진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등에서 숨은 보컬 고수들을 찾아낸다. 이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의 주관사는 SBS 프리즘스튜디오가 맡았으며, 김용재 글로벌사업센터장의 지휘 아래 진행되고 있다. “동일한 포맷으로 아시아 최초로 12개국이 동시에 참여하고 각국의 유
2025.07.09 00:36 -
‘이혼했는데 임신’…이시영 전남편 “반대했지만…책임 다 할 것”
[토토사이트 추천=김성훈 기자] 배우 이시영(43)이 이혼을 발표한 지 4개월 만에 전남편의 아기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혼 발표 전 남편과 함께 냉동 보관해 둔 배아로 임신한 것이다. 전 남편은 반대했지만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은 8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중’이라 밝혔다. 그는 “결혼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 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내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라고 불리는 이 삶이 마치 내 존재의 이유라고 느끼게 해 주는, 기적 같은
2025.07.08 20:10 -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임 보좌주교에 최광희 신부 임명
[토토사이트 추천=김현경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임 보좌주교로 최광희 신부(47·세례명 마태오)가 임명됐다. 레오 14세 교황은 8일 오후 7시(로마 시간 낮 12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최광희 신부를 교구 신임 보좌주교(엘레판타리아 디 마우리타니아 명의 주교)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지난해 2월 이경상 주교 임명에 이어 약 1년 반 만에 이뤄진 보좌주교 인사로, 서울대교구는 다시 한번 새로운 주교를 맞이하게 됐다. 최광희 주교 임명자는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4년 7월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2012년 교황청립 그레고리안 대학교 성서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귀국 후 2013~2020년 가톨릭 청년성서모임 담당 사제로 사목했다. 2021년 성 엥베르 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는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홍보위원회 총무를 맡아왔다. 지난해 9월부터는 서울대교구 대변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신임 주교 임명으로 서울대교구는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해 4명의 보좌주교를
2025.07.08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