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등 AI 관련주 약세
개인 2389억원 순매도
주도주 조·방·원도 약세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토토사이트 크롤링가 20일 하락 출발해 3100선 근방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토토사이트 크롤링는 전장보다 43.07포인트(1.37%) 하락한 3108.4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0.04포인트(0.95%) 내린 3121.52에 장을 시작해 한 때 3100선 아래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393.5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38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6억원, 1871억원 순매수 중이다.
토토사이트 크롤링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40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론이 대두되며 토토사이트 크롤링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나스닥종합지수가 1% 이상 밀리는 등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1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5포인트(0.02%) 오른 44,922.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78포인트(0.59%) 밀린 6만411.37, 나스닥종합지수는 314.82포인트(1.46%) 떨어진 2만1314.95에 장을 끝냈다.
국내 증시도 AI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부정적 영향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네이버(-2.22%), 엔씨소프트(-1.69%), 카카오(-3.99%), 카카오페이(-9.19%) 등이 하락세다.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올해 초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사업 수주 과정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굴욕적인 계약을 체결했다는 우려 속에 원전주는 전날에 이어 약세를 이어갔다. 한국전력(-5.22%), 한전KPS(-4.81%), 한전토토사이트 크롤링(-9.41%), 한신기계(-3.62%), 우리토토사이트 크롤링(-6.06%) 등이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0.14% 오른 7만100원, SK하이닉스는 3.80% 내린 2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1.30%),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현대차(-0.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3%), 기아(-0.10%) 등 이외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모두 내리막길에 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1.62%), 제약(-1.34%), 기계·장비(-5.79%), 전기·전자(-1.84%), 전기·가스(-4.81%), 건설(-4.66%), 유통(-1.93%), 증권(-3.97%) 등 거의 전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인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미국 기준금리 불확실성, 미국 AI주 동반 약세 등 미국발 부담 요인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토토사이트 크롤링를 이끌어온 주도주들이 이번 주 들어 순차적으로 급락하고 있어 체감상 지수 하락의 강도를 키우는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토토사이트 크롤링닥지수는 전장보다 12.96포인트(1.64%) 하락한 77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33포인트(1.18%) 떨어진 778.63에 장을 시작해 하락 폭이 2%대로 커졌다.
토토사이트 크롤링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205억원, 500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에 기관은 455억원 매도 우위다.
알테오젠(-2.34%), 에코프로비엠(-0.76%), 에코프로(-1.24%), 파마리서치(-3.11%)는 내리고 있고, 펩트론(0.17%)은 오르고 있다.
joo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