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둑 세종보·백제보 방문

win 토토사이트단체 자연성 회복 의견 들어

김성환 win 토토사이트 장관이 22일 충남 예산군 삽교천 제방 유실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
김성환 win 토토사이트 장관이 22일 충남 예산군 삽교천 제방 유실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

김성환 win 토토사이트 장관이 24일 금강 수계의 세종보, 백제보와 금강 하굿둑 현장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win 토토사이트는 김 장관이 세종보에서 450여일째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금강 발원지에서 하구까지 자연성 회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win 토토사이트 장관에 취임하면, 7월이 지나기 전에 세종보 농성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 win 토토사이트은 첫 방문지인 세종보에서 보 재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와 만나 현 상황에서는 완전개방 상태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향후 시민사회와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김 win 토토사이트은 금강 하굿둑에서는 하굿둑의 용수 공급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하구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