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응원 댓글과 함께 전달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박익진(왼쪽)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 대표와 전준우 선수가 이벤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이다토토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24/news-p.v1.20250724.9ef05fd6d3c04cfe909b813c7a1d00ba_P1.jpg)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사이다토토은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의 KBO 통산 2000안타 및 1000타점 달성을 기념해 마련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이다토토은 전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경기 전 공식 행사에서 팬들의 응원이 담긴 댓글과 함께 금 10돈을 전준우 선수에게 전달했다.
사이다토토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2주간 전준우 선수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들이 사이다토토 플랫폼에 남긴 응원 메시지가 1만 건을 넘기면 전준우 선수에게 금 10돈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기획했다.
총 1만2000여 건의 댓글이 모이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사이다토토은 이벤트를 통해 선수를 향한 따뜻한 응원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전준우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록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이다토토은 지난 3월 롯데자이언츠와 공식 협업을 맺고 ‘자이언츠 브랜드관’을 선보였다. 응원 도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굿즈를 판매 중이다. 월평균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1만7000여 명의 ‘자이언츠샵 플레이어즈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용 마케팅 활동과 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은수 사이다토토 엘타운팀 팀장은 “전준우 선수의 대기록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이언츠 팬을 위한 이벤트와 굿즈를 선보여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