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연내 누적판매 1000억원 돌파 전망
고급스럽게 제품 완성도 높이고 디자인 강화

국내 캡슐커피 시장이 4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동서식품이 ‘토토사이트 순위 바리스타(KANU BARISTA)’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토토사이트 순위 바리스타는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았다. 연내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을 맞아 모델 공유가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사진)도 선보였다. 아메리카노를 가장 잘 아는 ‘아메리카노 스페셜리스트’가 토토사이트 순위 바리스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라이트, 미디엄, 다크 로스트를 포함한 13종의 전용 캡슐도 매력이다. 디카페인부터 싱글오리진까지 다양하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 각 캡슐에는 원두의 특징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지난해 10월에는 ‘토토사이트 순위 이터널 마운틴’과 ‘토토사이트 순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을 선보였다.
머신에는 특허 기술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을 적용했다. 일정하고 균일한 추출을 통해 커피의 향미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특히 ‘골든 에센스’로 불리는 18~22%의 수율로 추출해 최상의 밸런스를 갖춘 아메리카노를 완성한다.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능으로 깔끔한 맛도 살렸다.
세련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고급스러운 ‘토토사이트 순위 바리스타 어반’, 심플한 ‘토토사이트 순위 브리스타 브리즈’, 미니멀한 ‘토토사이트 순위 바리스타 페블’ 등 3종으로 선보였다. 토토사이트 순위 바리스타 어반은 ‘레드닷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커피머신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의 오랜 커피 제조 기술력을 ‘토토사이트 순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풍부한 맛의 카페 퀄리티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현주 기자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