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철폐 115호 첫 적용·조합설립 6개월 단축… ‘공급 절벽’ 해소 시동

14일 오후 자양4동 재개발 현장을 방문한 오세훈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
14일 오후 자양4동 재개발 현장을 방문한 오세훈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서울시가 광진구 자양4동 재개발 구역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의 ‘속도전’에 본격 착수한다. 오세훈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은 14일 광진구 자양4동 A구역을 직접 찾아 현장 중심의 제도 혁신과 전폭적인 공공 지원으로 주택공급 절벽을 뚫겠다고 했다.

‘자양4동 A구역’은 지난 3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가 최근 발표한 규제철폐 115호(조합 직접설립 보조금 지원 동의율 완화)가 처음 적용된 사례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주민 간담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 조합설립을 목표로, 조합 직접설립을 위한 공공지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해당 구역은 노후도 88.3%, 반지하 비율 62.5%, 세입자 비율 74%에 이르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갖고 있다. 정비가 시급한 만큼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는 추진위 구성없이도 조합 설립이 가능하도록 공공이 주도하는 지원 모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주민 동의율은 약 57% 수준으로, 기존 제도보다 약 6개월 빠르게 조합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는 약 3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이 중 552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임에도 높은 기존 용적률 탓에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성이 낮았던 이 지역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현황용적률 인정’과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성 보정계수’ 도입으로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 여건을 개선했다.

지난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1월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계획이 수립된.자양4동 A구역의 모습. 신혜원 기자
지난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1월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계획이 수립된.자양4동 A구역의 모습. 신혜원 기자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는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공급 확대’에서 ‘공급 속도’로 주택정책의 중심축을 옮기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총 145개 정비구역, 약 19만4000가구를 확보했으며, 내년 6월까지 31만2000호 공급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높이규제지역 공공기여 완화(3호) ▷입체공원 용적률 완화(6호) ▷역세권 종상향 기준 구체화(35호) ▷조합 직접설립 보조금 동의율 완화(115호) 등 ‘정비토토사이트 번호 차단 4종’ 규제 철폐를 본격 시행해 정비토토사이트 번호 차단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출 규제 등으로 정비토토사이트 번호 차단이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시는 민간과 손을 맞잡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총결집해 양질의 주택을 더 많이 더 빠르게 공급해,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주택시장 안정에 시정 역량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오랜 기간 걸쳐 진행됐던 행정 절차를 통합, 빠르게 구역지정될 수 있게끔 도왔다면 이제는 규제철폐로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성을 높여 실질적인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제도를 꾸준히 연구, 도입해 시민이 공급 절벽 해소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jookapook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