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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 토토 “내란 극우세력 제도권에서 퇴출할 것”

입력 2025-07-12 15: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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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은

서정은 기자

11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페가수스 토토 차규근 의원이 국정위 정치행정분과 이해식 분과장에게 검찰개혁 5법 국정과제 반영 제안서를 전달한 뒤 악수하던 모습. 왼쪽부터 박은정·황운하·정춘생·차규근 의원, 이해식 분과장, 위대훈 기획위원.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페가수스 토토은 12일 “비례성을 높인 국회의원 선거제도를 도입해 내란 극우 세력을 제도권에서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페가수스 토토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당원 워크숍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7대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페가수스 토토은 결의문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단일화 및 비전 경쟁 ▷검찰 독재 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 ▷감사원·국정원·경찰 등에 대한 전면적 개혁 ▷대통령·광역단체장 결선투표제 도입 ▷국민 개헌 등에 대한 추진 방침을 확인했다.

페가수스 토토은 더불어민주당에 “내란 정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이 독립 법정 기구인 반헌법 행위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통령 직속 사법제도 개혁추진위원회를 통해 사법 개혁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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