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자치구 간 소통과 협력 토대 다져

기술직 통합인사제도 변경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 대내외 활동 펼쳐

이필형 전 토토사이트 토대리(오른쪽, 동대문구청장)이 서강석 신임 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필형 전 토토사이트 토대리(오른쪽, 동대문구청장)이 서강석 신임 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민선 8기 제3차년도 토토사이트 토대리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토토사이트 토대리는 서울특별시와 25개 자치구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의 논의·조율을 통해 건강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연대 기구다. 협의회장은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회의를 주재하고 협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한다.

이필형 토토사이트 토대리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협의회장직을 맡아 총 6차례의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임기 동안 시-자치구 간 협력 강화, 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 총 86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자치구 간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

또 기술직 통합인사제도 변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자치구 공무직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전국 시군토토사이트 토대리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참석 등 대내외 다양한 활동을 폭넓게 수행했다.

특히 자치구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실질적인 협업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회의 운영을 주도했으며 정책 공유와 자치구 간 연대를 통해 25개 토토사이트 토대리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토사이트 토대리는 지난 9일 열린 제198차 정기회의에서 이필형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과 리더십에 감사를 표했다.

이필형 토토사이트 토대리은 “지난 1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협의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울시와 협의회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