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 경영성과...플래티넘 레고토토 인증까지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있는 NH레고토토 고객센터에서 박병희(가운데) 레고토토 대표가 상담사와 동석해 일일 고객상담 체험을 하고 있다. [NH레고토토 제공]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있는 NH레고토토 고객센터에서 박병희(가운데) 레고토토 대표가 상담사와 동석해 일일 고객상담 체험을 하고 있다. [NH레고토토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NH레고토토은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며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레고토토은 지난 2016년 첫 선정 이후 10년간 고객상담 서비스의 높은 품질을 꾸준히 유지했고, 고객 서비스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레고토토의 ‘내맘같은 고객센터’는 연간 150만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으며 ▷고령층 고객을 위한 느린말 ARS ▷금융 약자 우대서비스 ▷보이는 ARS ▷실시간 채팅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레고토토은 이런 성과를 기념해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있는 고객센터에서 KSQI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증패·인증서 수여와 함께 우수 상담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박병희 레고토토 대표와 임도곤 레고토토 부사장은 일일 상담사 체험에 나서 상담사와 동석해 고객 응대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실시간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박 대표는 “직접 레고토토 현장을 체험하며, 고객의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의 나침반으로 삼아,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