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가 내려진 6일 토토사이트 bts생태공원 바닥분수에서 이설우(10·왼쪽), 응서(7·가운데), 설아(5·오른쪽) 남매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칠곡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06/news-p.v1.20250706.02b2a6454def46bebf255b52b2cddf2d_P1.jpg)
[토토사이트 bts경제(칠곡)=김병진 기자]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6일 무더위도 삼남매의 웃음만큼은 막지 못했다. 이설우(10·중앙초 3) 군과 동생 응서(7·가운데), 설아(5·오른쪽)는 이날 아버지 손을 잡고 바닥분수를 찾았다. 아버지 이용화(41) 씨는“기분 좋게 가까운 곳에서 놀 수 있어 바닥분수를 자주 찾는다”며 “아이들도 신나고 부모도 비용 부담이 없어 자주 오게 된다”고 전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칠곡보 바닥분수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매년 인기다. 인근에 위치한‘칠곡보야외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오는 1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안전과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