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사진)는 올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42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토토사이트 설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이를 위해 시 보조금 4000여 만원과 구비 3000여 만원을 투입한다.

구는 지역 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 제고를 위해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마다 보급 인원을 늘려 사업 첫해인 2023년 452명, 지난해 592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50명을 늘린 642명에게 지원한다. 반려식물은 어르신 우울감 해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참여 어르신 5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만족도는 98%였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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