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위너 토토사업 신청 등 민원 해결
“위너 토토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이 25일 울주군 위너 토토 개소를 알리는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울주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6/news-p.v1.20250626.2d244c84aa1648ed9e6d97e699ca0296_P1.jpg)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주군 위너 토토가 25일 개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활동에 들어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울주군위너 토토연합회 임원, 업종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울주군 위너 토토는 웅촌면 곡천리에 위치한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별관 건물 2층을 97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연면적 86.4㎡에 회의실과 대기실, 사무실, 탕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위너 토토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각종 지원사업 안내와 신청 대행, 중앙부처·유관기관 사업과의 연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한다.
이순걸 군수는 “센터가 만들어진 만큼, 위너 토토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위너 토토의 든든한 버팀목에서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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