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사각지대 해소…손주대까지 대상 넓혀야”
“보훈 통한 국민통합과 국가통합 이끌어야”
![가상 스포츠토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스퀘어로 출근하며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5/rcv.YNA.20250625.PYH2025062503930001301_P1.jpg)
[가상 스포츠토토경제=전현건 기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이재명 대통령께서 저를 보훈부 장관에 지명하신 뜻은 보훈을 통해 국민통합, 국가통합을 이끌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지명 후 기자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현충일 행사에서도 말했듯이 국가와 공동체에 대해 특별한 희생이 있으면 그에 대해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있어야만 국가가 발전하고 공동체가 유지된다”고 말가상 스포츠토토.
그는 “오늘은 6·25 전쟁 75주년이다.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6·25 호국영령에 대해 고개를 숙인다”고 가상 스포츠토토.
권 후보자는 보훈부 장관이 된다면 ‘보훈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평소 베트남전 참전용사 등 보훈가족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 아직까지 보훈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보훈의료체계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모든 보훈가족이 골고루 혜택을 받는 보훈정책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가상 스포츠토토.
보훈 범위와 대상과 관련한 질문엔 “많은 자녀 중에 한 자녀만 지명을 해서 보훈 대상이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집집마다 가족 수가 적어진 입장에선 아래 대, 손주 대까지 보훈 대상이 된다면 1명만 지정할 것이 아니라 전체 다 넓히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답가상 스포츠토토.
정권이 교체할 때 마다 보훈 분야에서 항상 터져 나오는 일관성 문제에 대해서도 기준을 제시가상 스포츠토토.
권 후보자는 “국가적으로 보훈가족 중심 정책이 이뤄져야한다”며 “보훈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 번영, 자유, 민주 등을 한 단계씩 높여가는 것이 보훈의 가장 큰 방향”이라고 말가상 스포츠토토.
이어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보훈 방향은 전부 공감될 것”이라며 “정권에 따라 특별히 보훈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가상 스포츠토토.
또 “지난 정부에서 이념논쟁, 진영싸움 등 문제가 일어나 안타까웠다”면서 “보훈은 당시에 행적을 가지고 심사를 하고 평가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권 후보자는 내각에서 국무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선 “가끔 국가 전체에 대해 의견을 내야 하는 것이 국무위원 역할”이라며 “지명의 숨은 뜻이 국민통합이라면 결과적으로 진영논리에 매몰된 각 진영에 가상 스포츠토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결과적으로 가상 스포츠토토의 장을 자주 마련하면 광화문에 태극기부대, 촛불부대도 서로 이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imsclub@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