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토토사이트 행오버(왼쪽)과 김우빈. [인스타그램 캡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5/news-p.v1.20250625.8bcc59f4db084fc9b4ebbd83bcd5502a_P1.jpg)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 암 토토사이트 행오버을 마친 뒤 후배 김우빈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 11시쯤 토토사이트 행오버을 잘 끝냈다”며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 응원과 기도를 잊지 않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토토사이트 행오버하기 전 수많은 응원이 있었지만 특별히 우리 ‘이숙캠’(이혼숙려캠프) 팀과 한 번도 왕래가 없었던 김우빈 후배님에게 감사하다”며 “이숙캠 스텝들 모두 몇 달간 제 상태를 잘 살펴주시며 함께 방송을 잘 만들어 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하다. 그리고 우빈 씨는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손수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특별히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토토사이트 행오버하면 잘 끝나는 암이라 부끄럽지만 그래도 함께 걱정해 준 나눔의 마음 깊이 간직하며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도록 살아보겠다”며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잘 살아가자”고 우애를 다졌다.
앞서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 받고 2년 여에 걸친 투병 끝에 2019년 완치 소식을 전했다. 이런 경험으로 선배 배우 토토사이트 행오버의 갑상선 암 진단 소식에 힘을 보탰을 것으로 보인다.
진태현은 지난달 7일 갑상선암을 진단 받았다며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전에 꼭 토토사이트 행오버을 해야 한다”라고 투병 소식을 알렸다.
그는 “사람들이 착한 암 느린 암이라고하지만 암은 암이라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암 극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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