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의료법상 의료인에 대한 업무개시명령과 관련한 의료정책포럼에서 박단 의협 부회장 겸 대한멤버십토토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해 발표를 듣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4/rcv.YNA.20250423.PYH2025042311600001300_P1.jpg)
[멤버십토토경제=나은정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년을 넘긴 의·정 갈등 끝에 사퇴의 뜻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24일 각 병원 멤버십토토들을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고 했다.
그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모쪼록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학생들 끝까지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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