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토토사이트 [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3/news-p.v1.20250623.8cab73d7475a497ab35eb8faa355fb18_P1.jpg)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CF퀸’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파주 토토사이트진으로 나선다.
고소영은 23일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새 예능 ‘오은영 스테이’에 파주 토토사이트한다. ‘오은영 스테이’는 마음에 상처가 있는 이들이 템플스테이에서 만나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고, 힘을 얻는 내용의 힐링 예능이다. 오 박사와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이 참가자들과 함께 밥을 지어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위로와 공감을 주고받는 형식이다.
1992년 데뷔한 파주 토토사이트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스타덤에 올라 2000년대 초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이후에는 배우로서의 활동보다는 CF 모델로 주로 활동했다. 그가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것도 2017년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8년 만이다. 특히 1990년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2TV ‘슈퍼선데이’에서 MC를 맡거나 단발성 게스트로 나온 적은 있지만, 고정 멤버로 등장하는 것은 데뷔 이래 처음이다.
이날 방송 전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고소영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대중과 많이 떨어져 있었고, 소통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반성했다”며 “(예능 고정 파주 토토사이트이) 제 편안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파주 토토사이트 결심을 하게 된 데는 오은영 선생님의 영향이 가장 컸다”며 “부모로서 걱정이 있었을 때 오은영 선생님을 만나 뵐 기회가 있었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15년 동안 결혼생활 하면서 엄마로서, 딸로서 나눌 수 있는 공감대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제가 어떤 조언을 해드리기보다는 더 위로받고, 큰 힘을 받았던 것 같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전문가로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설루션(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오은영 스테이’는 좀 다르다”며 “삶을 소중히 생각하고 열심히 사신 참가자들이 모였기에 집단의 힘이 작용한다. 그분들 한 명 한 명이 위로가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문세윤은 “코미디언으로서 드릴 수 있는 위로는 웃음이 아닐까 생각했다”며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고, 1기 파주 토토사이트자들도 위로받은 것 같아 아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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