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목표주가 13% 상향

[번화가 토토사이트경제=김우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중국 매출 개선 기대에 20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8.03% 오른 14만4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올렸다.

정지윤 연구원은 “번화가 토토사이트 실적 회복과 R&D 능력이 결집된 더마 및 바디·헤어케어로의 뷰티 영역 확장을 고려했다”고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2분기 번화가 토토사이트과 면세점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10% 성장 전환하며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번화가 토토사이트 내 소비 회복과 양국 관계 개선 기류 또한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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