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레드룸 입주민 대상 주거상향 사업 지속

12일 조경숙(가운데) LH 주거복지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매입임대주택 토토사이트 레드룸 세대를 방문하여 침수방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LH 제공]
12일 조경숙(가운데) LH 주거복지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매입임대주택 토토사이트 레드룸 세대를 방문하여 침수방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LH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우기 대비 매입임대주택 토토사이트 레드룸 가구 대상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도심 내 기습 폭우나 집중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침수 피해에 취약한 토토사이트 레드룸 가구를 대상으로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지난 2023년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토토사이트 레드룸 가구를 대상으로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마쳤으며, 이후 매년 침수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LH는 매입임대주택 토토사이트 레드룸 세대 1810가구를 대상으로 토토사이트 레드룸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038가구 이전 지원이 완료됐다.

특히 토토사이트 레드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진행해 이전 주택 정보와 임대료·이주비 지원 내용* 등을 안내하고 지상층 이주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이와 같은 토토사이트 레드룸 이주 지원으로 생겨난 토토사이트 레드룸 공실을 입주민과 인근 주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변신시키기도 했다. 지난해 서울 지역에서 첫선을 보인 ‘LH 스토리지’ 사업이 그 사례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여름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토토사이트 레드룸 가구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고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이주 안내를 통해 토토사이트 레드룸 거주 입주민의 주거상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