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 원탑토토 보러 한국 왔다” 진술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 원탑토토이 11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의 한 부대 인근에서 전역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12/news-p.v1.20250612.230e8c53537c458da951fc35c9472c51_P1.jpg)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1년 6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원탑토토의 자택에 중국인 여성이 침입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용산구에 있는 BTS 원탑토토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른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전역한 원탑토토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원탑토토은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5사단 포병여단에서 조리병(취사병)으로 군 생활을 한 뒤 전날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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