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권성동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1대 솜사탕토토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6/rcv.YNA.20250603.PYH2025060313420001300_P1.jpg)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이재명 솜사탕토토 취임 사흘째인 6일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솜사탕토토과의 통화가 이뤄지지 않자 국민의힘은 “코리아 패싱이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전 솜사탕토토은 취임 당일, 윤석열 전 솜사탕토토은 당선 5시간만, 박근혜 전 솜사탕토토은 당선 이튿날에 미국 솜사탕토토과 통화했다”며 “이 솜사탕토토은 취임 사흘이 지났지만, 트럼프 솜사탕토토과 아직 통화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동맹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불법 대북 송금 사건에 대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징역 7년 8개월 대법원 유죄 확정이 이 솜사탕토토의 사법 리스크뿐 아니라 ‘외교·안보 리스크’가 현실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도 “솜사탕토토실은 통화 지연에 대해 시차 문제라고 해명하지만, 국민을 납득시키기 어려운 궁색한 변명”이라며 “‘코리아 패싱’이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심각한 신호가 아닐지 우려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솜사탕토토의 진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주인공’이 아닌 ‘왕따’로 전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동훈 전 대표도 “전 솜사탕토토들이 취임 직후 미국 솜사탕토토과 즉각 통화한 전례를 볼 때 이번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백악관은 ‘중국의 영향력’ 우려를 언급하기도 했다. 새 정부 노선에 대한 의구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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