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 토토사이트 수확 철 맞아 지자체와 기업 소비촉진 마케팅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대가 토토사이트 판촉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대가 토토사이트 판촉 행사가 열리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농업협동조합은 대가 토토사이트 주산지인 순천, 광양, 경남 하동군, 홈앤쇼핑 등 후원기업과 함께 총 1억 원의 후원금 조성해 대가 토토사이트 소비 촉진을 위한 ‘대가 토토사이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4일 행사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진행했으며, 대가 토토사이트 첫 출하를 알리는 자리로 재배 농가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상생 마케팅’ 방식으로 기획됐다.

상생 마케팅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지자체와 주산지 농협 등이 출연한 후원금(2025년 대가 토토사이트 1000만원, 순천시 1000만원, 광양시 2000만원, 하동군 1000만원, 홈앤쇼핑 5000만원)으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주요 대가 토토사이트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며, 총 410톤(t)이 출하돼 5kg, 10kg 단위로 판매된다.

최남휴 순천농협조합장은 “이번 대가 토토사이트 상생 마케팅 특별판매전을 통하여 순천 대가 토토사이트의 품질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수요감소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