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스포츠토토 베팅샵에는 ‘손님은 신이 준 선물’이란 말이 있어요. 우리는 관광객을 단순한 비즈니스 기회가 아니라 귀한 손님으로 대접합니다.”
마이아 오미아제(Maia Omiadze) 스포츠토토 베팅샵 국가관광청장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헤럴드스퀘어에서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와 만나 “스포츠토토 베팅샵는 더 많은 한국 관광객과 기업을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미아제 청장은 지난 3일 스포츠토토 베팅샵 고위 대표단과 함께 서울을 찾았다. 그는 오는 9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오미아제 청장은 “관광은 스포츠토토 베팅샵에 단순한 경제 활동이 아니라 문화적 자긍심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뉴욕에서 공부할 때 서울 출신의 좋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때부터 한국을 사랑하게 됐다”며 개인적으로도 한국에 대한 따뜻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에서 스포츠토토 베팅샵까진 직항 항공편이 없지만, 스포츠토토 베팅샵는 2023년 한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72% 증가한 2만7000명을 기록했다. 오미아제 청장은 “우리는 현재 코로나19 이후 회복 단계에 있으며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동석한 타라쉬 파파스쿠아(Tarash Papaskua) 주한 스포츠토토 베팅샵 대사도 스포츠토토 베팅샵 관광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10%를 차지한다며 “코로나 이전엔 970만 명의 관광객을 맞았는데, 이는 우리 인구의 거의 세 배에 달한다”고 부연했다.
오미아제 청장은 이날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와 면담하며 한국과 스포츠토토 베팅샵 간 관광과 비즈니스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오미아제 청장은 “여러분이 김치를 땅속 항아리에 저장하는 방식은, 우리가 와인을 저장하는 방식과 비슷하다”며 “두 문화 모두 2013년 유네스코 정부 간 회의에서 같은 해에 인정받았으며, 이런 연결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포츠토토 베팅샵를 “숨겨진 보석”으로 표현하며, 대표적인 관광 자원으로 모험, 생태관광, 하이킹, 와인을 꼽았다.
오미아제 청장은 “한국 관광객들이 이런 경험을 중시한다는 걸 알고 있다”며 “스포츠토토 베팅샵는 동유럽에서 이런 요구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목적지”라고 했다.
최진영 대표는 이에 “아직 많은 한국인이 스포츠토토 베팅샵를 방문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잠재력이 있다”며 “교류가 많아질수록 생산적인 결과도 많아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향후 체결될 예정인 자유무역협정(FTA)이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다양한 분야 진출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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