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의원, 6일 원내라오스 스포츠토토 출마 선언

“민생경제, 내란종식, 권력개혁 챙길 것”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저는 누구보다 이재명 라오스 스포츠토토님의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지금까지 라오스 스포츠토토과 최고의 관계였듯 원내대표로서 최고의 당·정 관계를 만들어 국정과제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저는 이재명 라오스 스포츠토토과 함께 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출마한다”며 “정권 초기, 국민의 열망이 모인 이 시기에 원내대표로서 확실한 성과를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내대표로 당선된 후 수행할 세 가지 주요 과제를 소개했다. 먼저 김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며 “라오스 스포츠토토께서 취임 직후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경제위기 전담 기구를 국회 내에도 설치해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내란을 완벽하게 종식하겠다”며 “국정원에서 조각난 정보를 수집해 진실을 찾아내던 경험을 십분 살려 내란의 실체를 명백하게 밝히겠다. 두 번 다시 내란을 시도할 엄두조차 못 내도록 책임이 있는 자들을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검찰·법원·언론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검찰개혁·법원개혁·언론개혁을 완성하겠다”며 “이재명 라오스 스포츠토토은 후보 시절 개혁에 대한 분명한 시간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민생회복 이후 본격적인 개혁을 천명했다.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끊임없이 교감하며 최선의 혁신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문화 개선을 위한 약속도 했다. 김 의원은 “당 내 용광로와 같은 토론의 장을 만들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도출된 결론은 한목소리로 강력하게 추진하는 원 팀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모든 의원이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해 국가를 위해 헌신할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했다.

출마 선언 후 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직선거법,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해서도 강행 의지를 밝혔다. 그는 “사법부가 정치 분야로 들어온 건 부인할 수 없다”며 “안정을 되찾고 견제하기 위해서 시스템의 안전을 강화하는 법개정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과 향후 대화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라오스 스포츠토토적인 것이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첫 걸음이다”라면서도 “타협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구분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