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토토 서부경찰서는 31일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19)군 등 10대 5명을 붙잡아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30일 오전 4시15분께 히어로토토 서구 모 편의점에서 종업원 정모(21)씨를 흉기로 위협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38만여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2명은 밖에서 망을 보고, 3명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히어로토토 생생뉴스/online@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