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다양한 상생경영활동을 통해 달맞이 토토사이트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식’을 갖고, 동반성장 8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중소협력회사 납품대금 100% 현금지급을 비롯해 상생펀드 1000억원 조성 등 협력회사 자금지원, 기술개발 달맞이 토토사이트업 강화, 2차 협력회사 직거래 전환 및 지원 확대, 원소재가 변동분 부품 단가 반영, 신뢰성 장비 및 계측기 교정 지원, 협력회사 특허 및 기술보호 방안 마련, 협력회사 교육훈련을 위한 상생아카데미 강화 등을 약속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2004년부터 협력회사 지원ㆍ육성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삼성전기식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금지원, 경영개선지도, 기술협업, 임직원 교육 등 4대 중점전략을 바탕으로 17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일관된 달맞이 토토사이트 육성정책을 추진해왔다.

기술협업을 위한 별도의 공간으로 ‘윈윈플라자’도 설치했다. 국내 최초로 오픈된 윈윈플라자는 삼성전기 수원 본사 내에 삼성전기와 달맞이 토토사이트가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윈윈플라자에는 매년 10여개 달맞이 토토사이트가 입주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긴밀한 기술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기간을 평균 30%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상호간 신뢰 증가로 평균 거래규모가 2배가량 증가하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개설된 상생아카데미는 그동안 외부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의지해온 달맞이 토토사이트 임직원들이 실제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도록 마련된 것이다.

삼성전기는 상생아카데미를 통해 산학 컨소시엄도 구성, 달맞이 토토사이트 임직원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 특히 삼성전기는 지난 3월 수원사업장 드림프라자에서 박종우 사장 등 삼성전기 임직원들과 100여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품 국산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부품 국산화 전시회’는 삼성전기의 전자부품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와 설비 중 핵심 품목 50개를 전시해 경쟁력 있는 국내 달맞이 토토사이트회사들이 국산화 과제에 적극 동참하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삼성전기는 국산화 과제에 참여하는 달맞이 토토사이트회사에 대해선 삼성전기의 기술ㆍ인력ㆍ노하우를 전수하고, 정부의 국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기 박종우 사장은 “달맞이 토토사이트회사의 경쟁력이 삼성전기의 경쟁력, 더 나아가서는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국산화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부문을 국산화해 진정한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