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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해고합니다” 최악의 퇴직 ‘날벼락’…결국 터질게 터졌다
[goal 토토사이트=박영훈 기자] “결국 터질 게 터졌다” 글로벌 콘텐츠 공룡 디즈니가 영화와 TV 부문에서 수백 명 규모의 인력 감원에 나섰다. 이번 감원이 500여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한국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디즈니+는 한국에서 주요 영화, 드라마들이 줄줄이 흥행에 참패하며 ‘꼴찌’로 추락한 상황이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디즈니가 감원을 시작했으며, 해고 대상은 영화·TV 사업부 내 마케팅, 홍보, 캐스팅, 콘텐츠 개발 부서 등 전 부문에 걸쳐 있다고 보도했다. 잇따른 흥행 참패로 인한 콘텐츠 제작 편수 감소가 고용 축소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디즈니가 직면한 위기는 한국 시장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4월 국내 월간 사용자 수가 193만명으로 떨어지며 한국 진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불리며 2021년 야심 차게 한국 시장에 진입했지만, 현재는 티빙·쿠팡플레이·
2025-06-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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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결국 사상 첫 0% 시청률” 식상한 TV 예능 종말…플랫폼 대격변
[goal 토토사이트= 박영훈 기자] “이러면 TV 방송할 필요 있나?” 시청률 0%대 TV 예능 프로그램이 속출하고 있다. 대표적 예능 PD로 꼽히는 나영석 PD의 간판 예능조차 0%대 시청률을 찍었다. CJ ENM 간판 나영석 PD의 작품이 0%대 시청률을 찍은 것은 처음이다. “이젠 너무 식상하다”라는 반응이 많지만 한편으론 TV를 보는 사람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등 플랫폼 이용의 대변화가 처참한 시청률에 한몫하고 있다. TV보다는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이 보편화된 데다, 인기 아이돌 그룹을 앞세운 예능 프로그램도 TV 시청률보다 팬덤을 이용한 플랫폼 수익 창출에 열을 내고 있다. CJ ENM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첫 회에 0.7% 시청률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앞서 공개된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2%대로 시작해 시청률 1.4%로 종영한 바 있다. 0%대 시청률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영석 PD와 세븐틴은 ‘출장 십오야2 – 세븐틴 편’, ‘나나투
2025-06-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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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초봉 6000만원, 휴가 한달 마음껏” 역대급 사원 몰리더니…결국 충격적 일이
[goal 토토사이트=박영훈 기자] “신입사원 월급 업계 최고…휴가도 한 달간 마음껏 가세요” 파격적인 연봉과 복지로 업계 부러움을 샀던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당근마켓)이 돌연 권고사직 카드를 빼 들어 시끌벅적 이다.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일부 임직원에게 무기한 휴직을 제안하는 사실상의 권고사직을 진행, 현재 일부 임직원들이 휴직 상태이거나 퇴사한 것으로 전했다. 당근 측은 “권고사직은 불가피한 경우에만 매우 신중하게 검토 및 진행되며, 일상적인 인사 관리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당근의 권고사직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당근의 파격적인 연봉과 복지는 업계 정평이 나 있다. 네이버, 카카오뿐 아니라 요즘 가장 뜨거운 회사로 꼽히는 배달의민족, 쿠팡 등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개발자 신입 초봉이 6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파격적이다. 신입 사원이라도 원한다면 한 달간 휴가를 마음껏 갈 수 있다. 직장 상사 눈치
2025-06-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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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갑자기 왜 이래?” 대박 날 줄 알았더니…넷플릭스 블랙홀에 ‘한숨’
[goal 토토사이트=박영훈 기자] “넷플릭스 블랙홀에 한숨” 불과 2회 만에 시청률 5%를 넘어서며 대박을 낼 것으로 전망됐던 CJ ENM tvN 기대작 ‘미지의 서울’이 3회를 넘어가며 시청률이 4%대로 오히려 꺾였다. 드라마마다 올해 ‘폭망’의 길을 걸었던 CJ ENM은 ‘미지의 서울’ 시청률에 매우 민감한 상황이다. 올해 CJ ENM tvN 드라마 중 가장 높은 1회 3.6%를 찍었던 ‘미지의 서울’은 2회 5.0%대 급상승하며 대박 기대감이 컸다. 3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치고 올라 갈 줄 알았던 시청률이 오히려 4.5%로 내려앉았다. 반면 넷플릭스에서는 연일 ‘대한민국 톱 10시리즈’ 1위에 오르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본방송 tvN, 티빙을 비롯해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되고 있다. 넷플릭스 ‘블랙홀 현상’에 방송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방송보다도 넷플릭스를 통해 ‘미지의 서울’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 tvN 시청률이 꺾인 것도 넷플릭스의 영향을 상당히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5-06-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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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하다했더니” 결국 200만명 무너졌다…역대 최저치 찍은 ‘디즈니’
[goal 토토사이트=박영훈 기자] “너무 볼 게 없다고 했더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월 이용자 200만명이 무너졌다. 이러다간 결국 한국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31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디즈니+ 사용자 수는 193만명을 기록했다. 한국 진출 이후 역대 최저치까지 줄어들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는 넷플릭스로 월간 사용자 수 1341만 명을 기록했다. 이어 쿠팡플레이(738만명), 티빙(511만명), 웨이브(230만명), 디즈니플러스(193만명) 순이다. 디즈니+는 한국 진출 4년 만에 꼴찌로 추락한 상태다. 이용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한국 진출 당시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불렸지만, 티빙·쿠팡플레이는 물론 웨이브에도 크게 밀리는 상황이 됐다. 디즈니+는 ‘무빙’으로 반등했던 2023년 9월(433만명)과 비교하면 200만명 넘게 월 이용자가 줄었다. “볼 게 없다”라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진다. 특히
2025-05-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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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전례 없는 ‘파격 할인’” 사상 ‘초유의 대란’ 사태 터졌다
[goal 토토사이트= 박영훈 기자] “이번 기회에 스마트폰 바꾼다” 통신 시장에 거대한 돈 뿌리기 전쟁이 시작됐다. 해킹 사태로 44만명이나 가입자가 이탈한 SK텔레콤이 100만원에 달하는 역대급 보조금을 뿌리며 생존을 건 고객 쟁탈전에 돌입했다. 보조금은 스마트폰 구매 고객에게 통신사가 지원하는 할인 금액을 말한다. 이번 기회에 스마트폰을 바꾸려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계속 이탈하던 SK텔레콤 가입자가 순증으로 돌아섰다. SKT는 갤럭시S25나 아이폰16 프로 같은 인기 스마트폰에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스마트폰 판매점에 주는 판매 장려금도 20만~30만 원 추가된다. 이에 따라 SKT 가입자는 스마트폰을 최대 100만원가량 할인 받아 살 수 있다. 현재 정부 제재로 SK텔레콤 직영점과 대리점에서는 신규 가입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일반 판매점을 통해서는 가능하다. SKT 관계자는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탈이 지속될 경우 SKT의
2025-05-3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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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진짜 미쳤다” 망할 줄 알았더니…나오자마자 넷플릭스 1위 ‘난리’
[goal 토토사이트=박영훈 기자] “간만에 터졌다” CJ ENM tvN 드라마가 ‘폭망’의 길을 걸으면서 큰 기대가 없었던 ‘미지의 서울’이 첫 방송부터 시끌벅적 이다. CJ ENM tvN, 티빙 뿐아니라 넷플릭스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대 시청률로 조용히 출발했던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첫 방송 3일 만에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극적인 반전을 연출했다. 이는 제작비 200억 원이 투입된 SBS 대작 ‘귀궁’을 비롯해 넷플릭스 신작 ‘탄금’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얻은 성과다. ‘미지의 서울’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에도 이 작품을 팔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NM 티빙에 드라마를 공급하는 제작사다. 잇따라 흥행에 실패 드라마 성공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에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박보영이 1인 2역을 맡아 쌍둥이 자매를 연기하는 ‘미지의 서울’은 지난 24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집계
2025-05-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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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 한국’ 칼 갈더니…“샤오미 결국 삼성 제쳤다” 난리난 중국
[goal 토토사이트=박영훈 기자] “스마트폰 세계 1위 되겠다” (샤오미)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이 호령하던 휴대폰 시장에서 ‘타도 한국’를 목표로 했던 중국. 특히 샤오미는 삼성전자, 애플을 제치고 스마트폰 전 세계 1위를 호언장담했다. 샤오미가 삼성전자보다 먼저 스마트폰 ‘두뇌’ 첨단 3나노미터(㎚·10억분의 1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개발에 성공하면서 중국이 난리다. AP는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이다. 스마트폰 성능을 좌우한다. “삼성을 따라잡겠다”라고 공언했던 샤오미가 결국 삼성을 제쳤다는 자평이 잇따르면서 중국이 들썩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체 AP ‘엑시노스2500’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가 먼저 독자 칩 양산에 나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샤오미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자체 개발 칩 ‘쉬안제O1’를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스마트폰 성능 평가 지표인 ‘벤치마크’ 점수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애플
2025-05-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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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명 해고합니다” 최악 희망퇴직 ‘날벼락’…결국 ‘끔찍한’ 일 터졌다
[goal 토토사이트= 박영훈 기자] “일단 6000명 해고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S)의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소식에 국내 빅테크 기업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결국 올 게 왔다”라는 반응이다. 사실상 인공지능(AI)발 빅테크 구조조정의 신호탄이다. 국내에서도 AI발 인력 구조조정이 시작됐다. KT는 지난해 말 AI로의 사업 구조개편 등을 위해 2800명에 달하는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6000명이 넘는 인력을 줄이겠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이번 감원은 성과와 무관하게 모든 부서, 직급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성과 기반 감원과는 성격이 다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구조조정”이라며 “회사의 미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매년 최대 실적을 내고 있다. 그런데도 대규모 감원을 실시하는 것은 AI 위주로 회사를 재편하기 위해서다. 특히 구조조정의 가장 큰 희생양이 AI가 대체
2025-05-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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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산 사람은 어쩌나” 삼성 최고폰 80만원 파격 할인…헐값 대란
[goal 토토사이트=박영훈 기자] “먼저 산 사람은 억울할 듯”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를 내놓으면서 최고 사양의 ‘갤럭시S25 시리즈’의 공시 지원금이 대폭 인상됐다. 파격적인 지원금 인상으로 출고가의 ‘반값’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비싸게 먼저 산 사람들은 억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갤럭시S25 시리즈는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200만대가 판매됐다. 역대 갤럭시 5G 스마트폰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개인화된 갤럭시 인공지능(AI)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 ▷향상된 카메라 기능 등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이어졌다는 게 삼성전자의 분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올초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70만원으로 상향했다.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전체 지원금은 80만5000원에 달한다. 올초 갤럭시S25 시리즈가 출시된 당시에는 요금제에 따라 6만~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
2025-05-26 00:16